전 몸살로 안방에 누워있는데
수다떠는 아이들 사이에 섞여서 같이 막떠드네요
30년 함께 살아온 제가보기에
지금 남편 목소리는 흥분되고
엄청 신나고 즐거워 하고있어요 ㅎㅎ
잠시후
남편은 전매특허인 라면을
끓이겠다고 했는지 부엌이 무지 시끄러워요
딸아이가 안방에 뛰어와서
~아빠가 지금 부엌 난장판 만드시는데
괜찮을까요? 하고 고자질 하러왔어요
남편이 지금 너무 신이나서 오바하고 있나봐요 ㅎ
작성자: 웃겨요
작성일: 2024. 03. 22 13:45
전 몸살로 안방에 누워있는데
수다떠는 아이들 사이에 섞여서 같이 막떠드네요
30년 함께 살아온 제가보기에
지금 남편 목소리는 흥분되고
엄청 신나고 즐거워 하고있어요 ㅎㅎ
잠시후
남편은 전매특허인 라면을
끓이겠다고 했는지 부엌이 무지 시끄러워요
딸아이가 안방에 뛰어와서
~아빠가 지금 부엌 난장판 만드시는데
괜찮을까요? 하고 고자질 하러왔어요
남편이 지금 너무 신이나서 오바하고 있나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