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국 때문에 부산이 좋아졌어요

저 갱상도 시댁한테 데여서 그런지

사투리 성조 귀아프고 시끄럽고 호감 없었는데

오늘 조국 부산 연설을 보고 또 보고 몇번을 보는지..

부산 사나이라는 게 저런 거구나 싶고

저런 품격있고 진정성있는 명연설을 보고 듣고 있는 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고

 

이제 고마 치아라마!!!

외칠 때 목소리 왤캐 우렁차고 멋지고 난리ㅠ

진짜 호랑이가 포효하는 느낌이네요

갑자기 부산 놀러가고 싶어요 

조국의 고향인지 몰랐는데 

부산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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