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할처지는 아니지만...그래도..경험자로서
조언이랍시고 한마디 하자면
아이들이랑 사이가 좋으면 더할나위없지만
자녀들이랑 자꾸 부딪혀서 사이가 안좋아지기보다는
아무것도 해주지말고
그대신 아무 기대도 말고
원하는것만 가.능.한 범위에서 해주면서
남의 아이라 생각하고
창찬만 해주세요
넌 어찌 이리 키가 크냐
넌 어찌 이리 게임을 잘하냐
넌 어찌 이리.밥을 복스럽게.먹냐..
넌 어찌 이리 힘이 세냐..
이렇게 무거운거 들어주니 넘 고맙다.등등
엄마 힘에 부치게 뭔가 해주면서 기대하고
또 실망하면서 화내고 싸우고..
보다는 그냥 아무것도 안해주고 안싸우는게
관계회복에 좋아요.
경험담입니다.
밥달라할때 내가낳은 자식
더운밥 해준다는 맘으로 밥만 해줬는데..
지금은 자리잡고 박봉에 엄마 용돈주는 아이로 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