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음악전공 하신 분들 이런 경우 흔한지 봐주시겠어요?

유치원생 아이가 피아노를 배운지 5회 정도 됐어요

선생님이 연습으로 내 준 간단한 악보(한줄짜리 도레미파솔만 들어간)로 연습하고 있는데, 아이가 그 노래를 비교적 정확한 음정으로 따라 부르더라고요(따따따 이렇게 하면서 음정 넣어서)

신기해서 도레미파솔 중 아무거나 쳐서 무슨 음인지 알아맞춰보라니 거의 다 맞추더라고요. 원래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그리고 예를 들어 비행기 노래를 치면 원래는 미레도레미미미 잖아요. 이 노래는 애가 안보고 칠 수 있게 됐는데 그 다음부터는 솔파미파솔솔솔 이렇게 변형해서 치기도 해요. 

원래 애들 다 이런건지 좀 음악감각이 있는 편이지 궁금해서요.

피아노 선생님은 애가 리듬감이 좋고 손도 피아노에 재능이 있다고 하시는데 원래 칭찬 잘하는 분이라 그냥 하시는 말씀 같아서 귀담아듣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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