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층간소음 윗집 폭탄돌리기인가요?

윗집에 미친노인네가 살아요. 가끔 돌봐주러 가족들이 오는데 말이 더 안통해요.

보청기를 안끼고 불특정 몇시간씩 티비를 엄청 큰 소리로 틀어요.

자식 있을때 관리소에 말해도 그때뿐 다시 윗집에서 보는 티비를 같이 들을정도로 크게 틀어요

웅웅 소리때문에 두통에, 음악소리로도 커버가 안되요.

청력이 더 떨어지는건지 소리가 점점 커져요

경비실에 물어보니 다른집들은 다 만성이 된건지 방법이 없어서인지 별말이 없대요

소음은 위로 올라간다는데...다른층에서도 소리가 들릴정도로 엄청 큰 소음인데 어떻게 다른집들은 참고 사는걸까요

그나마 하나는 밤 10시부터 7시까지는 미친네 취침시간인지 그동안만 조용해요.

정말 살인충동이 뭔지 알겠고, 그 자식들도 다 안하무인이예요.

관리실도 방법이 없다,경비실도 방법이 없다. 다 개입하고 싫어하고..

결국 내가 집을 팔고 나가야하는데...집이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이 티비소리때문에.

내가 이사 나가도 누군가가 다시 들어오면 이 고통이 계속되는건데 이게 맞나 싶고.

나보다 진상 만나서 한번 당해봐라도 싶고 저 노인혐오 생길지경이예요

 

미치기 일보직전인데 내 귀트임을 막거나..뭔가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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