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에 사람을 들인다는 것....

이사를 하려 집을 여기저기 손보고 있어

계속 외부인들 출입이 잦고, 물건들도 정리가 안되어 있죠.

남편이 갑자기 어떤 물건 어디뒀냐기에 어디 두었다 한후 

며칠후 보니 거기 없었어요.

남편이 사람들 드나들어 손탄거라 했고, 저도 그런가 하다..

다음날 창고정리하다 발견

남편에게 당신이 어디둔거 아니냐고?

나한테 물어본날 갖다치우고 전혀 기억못한거 아녔냐고 했더니?

그런가보다고...

 

이일이 있고

저희부부는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그분들을 모욕했으니까요. 부부 둘이 오간 얘기속에 그분들을

함부로 했다는 생각에

우리부부는 경솔하고 부끄럽다 했죠..

 

가끔 다른 이들 집에 가서 일하는 분들중 

실제로 그러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렇게 오해살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부부의 경솔함과 그분들에 대한 사과로 82기부할께요.

그날 오신 분들 죄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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