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간호조무사인데 안과에서 일해요
원장님이 인품도 좋으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는듯한데
너무 똥손이래요
백내장 수술도 너무 오래걸리고
수술을 잘 못해서 눈에 문제 생기게 하는 경우가 너무 많대요 이런 사실 모르고 자기일하는 안과 오는 환자들 불쌍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제 치과에 갔는데 가기전에 너무 무서웠거든요 예전에 사랑니 1시간 동안 뽑다가 턱 빠진 경험때문에 치과 트라우마가 있어요 ㅠ
근데 이번엔 신경치료인데도 진짜 통증 한번도 안느끼고 편안하고 빠르게 치료받고 나왔어요 입벌리고 누워있지만 원장님 손이 뭔가 빠르고 정교하게 샤샤삭 왔다갔다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ㅋ
손기술 좋은 치과원장님 찾아가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