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하철 내 자리 내놓으랄 수도 없고 약 올라요

운 좋게 앉았는데

제 앞에 좀 50쯤 나이 있어뵈는 남자가 서요

계속 앉아 가는데

할아버지가 타시는거에요. 왜? 이쪽으로???

자리 양보하려는데

50이 제가 다 일어나 자리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벌써 앉아버리네요

할아버지 보고 일어난 거 저 50도 알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할아버지는 노약자석에 가서 앉으셨으니.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