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로 들어가서 동부에 갔다가 현재는 미시간 주입니다.
서부에서는 몇 년 살아서 아주 익숙해요.
여행 중에 렌터카도 탔지만 뉴욕지하철, 기차는 여러 번 탔어요. 그리 지저분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사람 사는데 다 똑같죠.
인종, 민족이 다양한 나라니까 우리나라와는 당연히 달라요.
획일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있겠죠.
우리나라도 다민족으로 가면 그렇게 될 거예요.
일상생활에서 위험한지는 모르겠어요.
확률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할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도 배 타다, 길 가다, 둘레길 걷다가, 출근하다가 죽으니까요.
안전한 우리나라도 좋고
다양한 민족이 사는 미국도 나름 좋네요.
뉴저지에 왜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지 알았어요.
4계절이 있지만 겨울이 짧고, 경치 좋고 공기 좋고 꽃들 만발. 초록 잔디...
미국 주를 열 개 넘게 가봤는데, 가본 주 중에 가장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