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윤석열 아바타 원하냐 vs 한동훈 사천 아니냐

“윤석열 아바타 원하냐” vs “한동훈 사천 아니냐”…비례 공천 놓고 폭발

 

지난 18일 발표된 여당 비례대표 공천 논란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2차 갈등’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복심’ 이철규 의원 등 친윤계가 한 위원장의 사천(私薦) 의혹을 중심으로 공천 정당성을 공격하며 ‘한동훈 흔들기’에 나선 모양새다. 반면 당 지도부 등에선 “‘윤심 공천’만 해줄 ‘윤석열 아바타’를 원하는 거냐”라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또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조배숙 전 의원 등 윤 대통령과 가까운 호남 출신 인사가 비례 뒷번호로 밀리거나 아예 배제된 점도 용산의 화를 부추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표면적으로는 ‘호남 홀대’를 지적하고 나섰지만 진짜 불만은 “친윤계 인사를 대거 배제한 것 아니냐”는 쪽에 가깝다는 것이다.

24번에 배치된 주 전 위원장은 “광주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비례대표 사퇴를 선언했다. 번호를 받지 못한 조배숙 전 의원(전 전북도당위원장)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순번 재배치를 요구하며 “전북 지역 총선 출마자들은 이 부당한 처사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후보직을 전원 내려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96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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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에 의하면..

이번 공천이 이중리스트가 있었다고.

용와대서 내려온 리스트가 있는데 한동훈이 서울 모처 사무실에서 따로 만든 리스트를 발표해버림.

해당 지명자들 발표 5분 전에 이 사실 알아서 난리남.

(출처: 사장 남천동 https://www.youtube.com/live/W9CVLp_DcNA?si=wcTZmpMjoftnAd4p )

 

말로는 광주홀대지만 5.18 북한개입설 주장하는 도태우도 공천줬던 국힘당인데..뭔 갑지기 광주홀대를 들고나옴?ㅋ

이 싸움의 핵심은 윤석열과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온게 경력의 전부인 주기환..

친윤을 넘어 찐윤인데 안정권과는 거리가 먼 24번이니 용와대서 들고 일어난 것.

거니 지분 김행이랑 진양혜도 날려버리고.. 이러니 격노했단 기사 나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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