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된 두 딸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
방황하는 시간들도 많았지만
믿음과 인내로 버틴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네요.
신입생이 된 둘째가 자기소개 시간에
교수님이 너무 멋지다고 창찬했다고 하길래
엄마에게 과분한 딸들이라고 단톡방에 보냈더니
엄마 덕분이라는 말에
울컥 하네요.
두 딸 데리고 이혼할땐 막막하고 죽을것 같더니
봄이 오고 있어요.
예쁜 꽃이 피겠죠?
작성자: 엄마
작성일: 2024. 03. 19 13:32
대학생이 된 두 딸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
방황하는 시간들도 많았지만
믿음과 인내로 버틴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네요.
신입생이 된 둘째가 자기소개 시간에
교수님이 너무 멋지다고 창찬했다고 하길래
엄마에게 과분한 딸들이라고 단톡방에 보냈더니
엄마 덕분이라는 말에
울컥 하네요.
두 딸 데리고 이혼할땐 막막하고 죽을것 같더니
봄이 오고 있어요.
예쁜 꽃이 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