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혐오가 꽤 심하다는거에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제 나이면 여기서 중간 정도 될라나요?
여기 연령대가 높은걸로 아는데
오히려 저보다 더 노인 분들에 대해 이해하려고 들지도 않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저보다 더 그 나이에 빨리 도달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30대까지는 사실 노화라는걸 체감 못했는데
40대 중반드니 피부나 학습능력 신체능력 등에서 좀 느껴지더라구요.
뭐 50대, 60대, 70대가면 훨씬 더 심해지겠죠.
그래서 전 오히려 40대 들어서 더 노인분들을 이해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느려도, 실수나 실언을 좀 하셔도... 나도 그럴수도 있다...
가끔은 짜증나는 것 까지 어쩔 순 없어도.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