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sns 보다보면

최근 인스타 자주 보고있어요~~

 

제가 워킹맘이고 유아가정이고 그래선지

워킹맘이지만 살림 똑소리나게 하는 분이나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운 집이나

전업이신데 집정리 살림 육아 고수인 분들

혹은 아이 키우며 sns 해서 수익 창출한 분들

이런분들꺼 많이 떠서 보고 있어요

 

궁금한게

댓글들에 다 댓글 달아주시던데..

 

그 정도로 하려면 폰을 손에서 놓을 수 있는걸까?

의아해지더라구요~~

 

저 거의 2시간 거리 출퇴근하며

400 안되게 버는데..

진짜 300 만원 고정수입 있으면서

평일 낮시간에 쉴 수 있음 행복하겠다 싶고요ㅎㅎ

 

요즘 세상에..

근로소득만이 답은 아닐텐데

꼭 부여잡고 있는 제가 좀 미련한가 싶다가도

어딘가 소속되어 있는게 전 좋기도하고..

 

근데 아이에게 쏟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고

질적으로 채워주려하지만 이또한 쉽진않네요

 

슈퍼우먼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인스타보면 설정일지라도

웃음이 요소요소에 담겨 있으면

맘이 좋았어요

저렇게 웃으면서도 하는구나 생각해보구요

 

쫓기만하는 삶은 의미 없겠지만

좀 엿보고 나를 되돌아보고 그러는건

적당히 괜찮은거 같아요~~!

 

먼 퇴근길에 주절거려 봤어요~

얘기가 두서없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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