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일반고지만 입결이 좋은 학교에 입학했어요.
수업 시간에 잠이 너무 와서 힘들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그럼 교실 뒤에 서서 수업을 들으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졸린 아이들을 위한 의자가 몇개 있는데,
꽉 차서 앉을 데가 없다고 하네요.
학기 초라서 그런걸까요?
쉬는 시간에도 자는 애들이 없고 놀지도 않는대요.
특목고나 외고는 더하겠죠?
중학교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라 신기하네요.
작성자: llIll
작성일: 2024. 03. 18 10:00
서울에서 일반고지만 입결이 좋은 학교에 입학했어요.
수업 시간에 잠이 너무 와서 힘들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그럼 교실 뒤에 서서 수업을 들으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졸린 아이들을 위한 의자가 몇개 있는데,
꽉 차서 앉을 데가 없다고 하네요.
학기 초라서 그런걸까요?
쉬는 시간에도 자는 애들이 없고 놀지도 않는대요.
특목고나 외고는 더하겠죠?
중학교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라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