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수진 변호사 공천은 정말이지 신의 한 수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정말 이마를 탁 치게 하는 묘수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이번 깅북을 공천은 그야말고 그중 백미같아요. 지지자로서 정말 신이 납니다. 이번 경선 흥행 정말 대박이네요. 아래는 클리앙 게시글의 일부입니다. 

 

첫 번째로 강북을 자체에서도, 여성 신인을 넣으면서 박용진 의원을 확실히 떨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다른 지역에서 경선에 떨어진 친명 후보를 넣었으면, 그것대로 말이 나왔을 겁니다. 따라서 어느 지역도 경선하지 않은 후보를 넣는게 맞습니다. 그러니 그것도 원천 차단 됩니다.

세 번째로 양문석 후보로 친노친문 vs 친명 프레임으로 또 갈등 구조를 만들 수 있었는데, 강북을 자리에 소위 친노라는 분이 자리를 가게 되니 자연스레 그 프레임도 희석됩니다. 앞으로도 한 두 번 양문석 후보를 때릴 수는 있겠지만, 그 강도가 많이 낮아질 겁니다. 결국 후보로 인정받을 거고요.

네 번째로 본인도 조세, 재무, 형사 쪽 변호사이니 여러 방면으로 활약이 가능합니다.

 

민주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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