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구성도 치밀하지 않고
애국주의도 뜬금 없고
김고은 예쁘고 연기 좋았고
최민식 연기 좋았어요
이도현도요.
배우들이 다 볼만.
완전 쫄보라 망설이다 갔는데 1도 안무서움
매우 안정적 심박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느낌
그냥 전설의고향 스페셜 같았어요.
심야영화로 남편과 갔는데 사람 꽤 많아 놀랐고요.
집에 와서 둥글거리다 두시 넘어 잤어요.
남편은 이게 뭐냐고 투덜이는데 데이트 간만에 해서 좋다 생각하자고 달랬네요.
진짜 그게 젤좋았어요.
이제 겨우 막내 중딩되어 첨 남겨두고 갔다왔네요.
개인적 소회이고
좋았다는 분들 의견 존중합니다.
아, 건국 머시기 영화는 기분나빠서 볼 생각도 안해봄요.
다음영화는 패스트라이브즈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