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양문석 논란에 이재명 “물어뜯는 것도 재미”

이재명 대표는 양문석예비후보의 과거 언행을 두고 “표현의 자유”라며 옹호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 하남 신장시장에서 취재진에 “제 욕도 많이 하시라”라며 “물어뜯는 것도 재미 아닌가. 임금 욕도 하잖나”라고 했다. 또 “노 전 대통령은 자기를 비난한 정치인을 비판하거나 비토(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양 예비후보는 2008년 인터넷 매체에 ‘이명박과 노무현은 유사 불량품’이란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문제의 글에서 “국민 60∼70%가 반대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밀어붙인 노 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고 주장했다. 또 노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사품’이라고 했다.

 

이밖에 양 예비후보는 2011년 9월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최종원 의원(민주당)과 서울 강남구의 한 룸살롱에서 KT 임원으로부터 접대를 받아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비명(비이재명)계인 전해철 의원(3선·경기 안산갑)을 향해 “수박 뿌리 뽑겠다”라고 했다가 당직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다

 

https://v.daum.net/v/2024031619051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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