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디스크 수술후 집에서 요양하다 다들 너무 지쳐 요양병원에 입원했어요.
처음 문의시 간병인 포함 150만원 이라기에 괜찮은 것 같아 입원했는데 계속 뭔가 추가가 되네요. 도수치료해야되는데 1회 7만원씩 한달 10회 70만원, 또 영양제도 한달 10회 70만원 추가...어제 입원했는데 이제 병원에서 전화오면 공포스럽네요. 계속 추가하라고 하고 가족입장에선 안할수 없고....참 부담스럽네요. 이미 수술비와 치료비로 2천이상 지출한 상황이고 빚까지 있는데 그냥 같이 죽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