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백뇨가 나오는데
+1정도의 양 20정도가 나와요
아직 약처방이나 이런 건 없고요
정기적으로 이제 검사를 해 보라는데요
왜이리 무섭죠
무서워서 남들에게 말하니
다른 사람들은 무심히 넘기고. 이건 그렇다해도
여동생도 그냥 그래 정도로 넘기고
좀 서럽네요
나는 지들이 고민있거나
아프다하면 혹은 부모님이 아프시다는 소식 들어도
걱정해주고 안부라도 물어보고
기프티콘도 보내고 그랬는데
진짜 나는 헛살았고 바보멍충이인가봐요
신장이 망가지면 회복 안된다는 말만
들어왔고 40중반인데 ㅜㅜ 앞으로
어쩌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