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재명 "물어 뜯는 것도 재미 아니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20799

 

양문석 '노무현 불량품' 논란에 "표현의 자유"
"노무현, 자신 욕했다고 비판·비토 안 했을 것"
"'친일 ·5.18 망언' 책임 물어야" 여당에 화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문석 예비후보(경기 안산갑)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를 정치인에 대한 표현의 자유라고 감쌌다. 당 원로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까지 나서 당의 책임 관계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지만 일축한 것이다.

 

양 후보는 언론연대 사무총장 시절인 지난 2008 년 5월 인터넷 매체 <미디어스> 칼럼에서 한미 FTA 를 추진한 "노무현씨와 이명박씨는 유사불량품"이라며 비하했다. 또 같은 시기 노 전 대통령의 '새만금 간척사업' 정책을 비판하면서 "환경의 구조적인 측면은 '작살'을 내놓고 쓰레기 치우는 일로 등치시켜, 낙향한 대통령으로서의 우아함을 즐기는 노무현씨에 대해서 참으로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양 후보는 노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친문'·'비명' 인사들을 '수박'·'바퀴벌레'라고 표현해 징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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