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가 너무 싫어서 심장이 떨러요 2

댓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지난번 불성실한 아이때문에 힘들다고 글쓴이입니다) 

 

이 아이는 어제도 한건 했어요. 긴말하긴 힘들구요.

저는 상담도 받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중증 우울증이라 하시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죽어가는데 아이는 태평하게 노는 꼴을 보면 

불이 뿜어 오르는거 같아요.

남처럼 생각하기도 참 쉽지 않고 하루아침에 도를 닦겠어요? 

그나마 제가 직장을 다니니까 다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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