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겉치장 잘하는 사람 치고 인심 좋은 사람 없더라..
자기 외모 꾸미고 새옷 최신유행 자주 갈아입고 나오는 사람은
정작 남을 위해서는 천원 1장 쓸 줄 모르는 경우가 많았어요.
자기 외모에 돈을 써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쓰는 교제비는 상당히 아까워 하는 느낌.
반면 수수하고 외모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사람들에게 돈도 쓸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경우는 많이 봤고요.
새옷 유행템 과시하듯 두르고 다니는 사람 보면 이제 약간 경계하고 봅니다.
자기는 꾸밈비를 썼기 때문에 교제비는 남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얌체를 워낙 많이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