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네마트서 채소 사다가 대형마트서 사봤는데 품질이 다르긴 다르네요.

서울시 저렴한 동네 살고 있어요.

 

집 근처에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없고, 동네 마트(소형, 중형) 밖에 없어서 그간 집 주변에서 저렴하게 채소 사다가..

 

얼마전 읽은 책(1일 1채소)에서 품질좋은 채소를 사먹으라는 말에..

 

좀 멀리 있는 이마트에 가서 이것 저것 사왔는데요.. 3주 전에 산 '샐러리'가 냉장고 구석에서 발견되었는데(채소칸도 아니고 그냥 일반칸쪽) 아직도 싱싱하네요. 

 

동네서 살 때는 금방 상했거든요.  송이 버섯도 며칠 놔두면 표면에 흰 곰팡이 폈는데, 며칠을 놔둬도 멀쩡하고... (심지어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거 싸게삼)  

 

뭐가 다르긴 다른거 맞죠?   

 

친한 친구 부모님이 지방에서 딸기 농사 지었었는데, 품질 보고서 이마트에서 대량으로 사갔다고 하더라구요. 대형마트 품질 관리가 확실히 되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p.s. 싱싱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채소 구입처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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