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이란게 서로 맞춰가야하는것인데..

몸이 상할정도로 힘드네요

결혼전보다 더 불행해지고요.

결혼하고나서야 알았어요.

 남편에게 짜증도 많이 냈지만

남편의 문제라기보다

 비혼이 좋은거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결혼전엔 결혼하고싶어서 안달났었습니다.

 살아보니

 아니구나

비혼이 행복한거구나

 결혼못한사람들 어린마음에 불쌍하다 생각도 했는데

 아니구나

 현실이 그렇군요.

 비혼도 좋네요

 비혼이 행복한거네요

 행복한 비혼

이상 혼인신고 마치고 애까지 있는 아줌마가

동네 야간등산하면서 든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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