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학년adhd 넘 힘드네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이상한 소리 내면서 다녀요.. 장난스럽게 우끼끼 킁킁 거리면서..

오늘은 불고기넣은 햄버거가 아침이였는데 저 씻을동안 먹으라 했더니 밥먹을동안 동생을 놀렸는지 헛소리를 했는지 또 큰소리.. 싸우더라구요

나와봤더니 등교하려 갈아입은 새옷에 아래위 다 케챱을 뭍혀놓고

갈아입으라 하니 바지는 거실에 윗옷은 방에 입는동안도 왔다갔다..

변기에 물은 안내려놔서 늘 노랗게 소변이 있고

저도 예민한 성격이라 너무 괴로워요

나갈시간 다 되었다고 스마트워치를 찾는데 매번 제자리에 두라고 말하지만 매번 찾아 헤메내요...

갈아입은 옷 정리하라 하지만 워치 찾는다고 핸드폰들고 소리지르면서 부산스럽게 왔다갔다 하는데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너 정말 왜이리 정신이 없냐고 어깨를 잡고 소리질렸어요

저 정말 미친사람 같아요 근데 저희애지만 너무 키우기가 힘이 드네요 공부도 숙제도 마찬가지고

약을 먹고 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때랑 약기운 떨어지는 저녁에는 너무 괴롭게 하네요

그와중에 학교 가져갈 물병은 식탁위에 두고 갔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