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때문에 딱 죽고싶은 밤이네요.

고등아들이 사고를 쳤어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착실하던 아이가 사고치니

희망도 사라지고 그동안 노력했던

모든 일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졌어요.

배신감과 절망으로 그냥 딱 죽으면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좀 살만하니 또 사고를 치네요.

자식이 부끄러워 얼굴도 못들고 다닐듯해요.

친정엄마도 오늘내일 하시고...

너무 괴로워서 넋두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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