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옛날 겔랑 이시마 파운데이션 아는 분?

지금도 그리운 파데입니다.

아직도 마음에 드는 쿠션, 파데가 없는데 요즘은 헤라 블랙쿠션 쓰다 그냥그냥 그래서 촉촉한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검색했거든요. 검색중에 추억의 겔랑 이시마가 생각났어요.

당시 겔랑 립스틱이 가을동화에서 송혜교가 발라 난리가 나서 립스틱 사러 갔다 홀린듯 사온 예쁜 색상의 이시마 파데.

노란끼 난무하던 그때의 파데중 색상이 가장 화사했던 페일 핑크였나, 페일 로즈였나, 로즈 페일이었나 불렸던 바로 그 색.  

유리 팟에 들어 있던 겔랑 이시마 파데.

바르면 촉촉하고 윤이 나던 이시마.

이 제품 단종 안 됐으면 지금까지 계속 썼을 거에요. 덕분에 돈은 아끼게 됐지만 이 제품을 따라올 파운데이션은 이후로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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