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야근하고
저는 약속있어서 일보러 왔는데
언제 퇴근하냐고 물어보니깐
9시에 퇴근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9시에 회사앞으로 갈게 같이가자" 했더니
근데 "9시 더 넘어서 끝날지도 몰라 오늘은 먼저가 미안"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랑 같이 가기시러? 알았어 나혼자갈게" 하고 갔는데
제가 서운한게 당연한거죠?
남친은 일하면서 늦을수도 있는거라서 이것도 이해
못해주냐고 하는데요
제가 너무 속좁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