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가 너무 싫어서 심장이 떨려요

지난 몇년간 너무 열심히 뒷바라지 했는데... 열심히 하기는 커녕..

나날이 나태해지고 열심히 안하고.... 

시키지 않으면 아주 사소한 숙제도 제대로 안해가고 매번 지각하는 아이가 너무 밉습니다........

 

너무 싫어서 오늘 심장이 떨리네요.....

공부 못하는건 그럴 수 있는데 불성실한건 참지 못하겠어요.. 어떻하죠? 

제 업보 같아요 언제까지 돌봐줘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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