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자국이 깊게 난 길처럼
사고 경로도 깊이 파여서
다른 경로로는 안가고
그러면서 습관이 깊게 베이고
새로운걸 잘 못받아들이고 어색해 하고
그게 아니라고 하면 그간 살아온 세월이
부정당하는거 같아 애써 부인하고...고집피우고..
모른다는건 두뇌에게는 어찌보면 복인거네요
새로운 남이 안가는 경로의 물줄기를 찾을 수 있으니까
젊은사람이 새로운거 빨리 배우는 이유는
저렇게 깊이 파인 수레바퀴 자욱이 뇌에
없어서일까요..
작성자: qwt
작성일: 2024. 03. 12 23:28
바퀴자국이 깊게 난 길처럼
사고 경로도 깊이 파여서
다른 경로로는 안가고
그러면서 습관이 깊게 베이고
새로운걸 잘 못받아들이고 어색해 하고
그게 아니라고 하면 그간 살아온 세월이
부정당하는거 같아 애써 부인하고...고집피우고..
모른다는건 두뇌에게는 어찌보면 복인거네요
새로운 남이 안가는 경로의 물줄기를 찾을 수 있으니까
젊은사람이 새로운거 빨리 배우는 이유는
저렇게 깊이 파인 수레바퀴 자욱이 뇌에
없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