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끔 보는데요... 박원숙은 힘들게 많이 살았다고는 해도 성격이 참 원만하더라구요.
괜찮더라구요. 근데 안문숙 이 사람은 참. 불편하더라구요. 뭔가 강압적이기도 하고 뭔가 독단적이기도 하고.
웃긴다고 웃기는게 가끔 선을 넘기도 하고... 사람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뭔가가 있어요.
안소영. 이 사람은 착한것 같기는 해요. 근데 분위기를 잘 못타고 어리숙 하달까... 패션도 촌스럽고.
혜은이는 정말 너무 세상 물정 모르고 나이들었다 싶었는데... 요즘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