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얻어먹을 때 등 자기한테 유리한 건 쏜살같이 나와서 챙기면서
우울증이라며 사람들 앞에서 약을 먹는데
그거 패션 우울증 아닌가요?
진짜 우울증은 만사가 귀찮고 의욕없고 사람도 만나기 싫고
우울증 표시내지 않을 거 같은데.
그사람은, 자기한테 이득되는 건 빠릿하게 잘해요.
그러면서 우울증을 방패삼아 특별대우 받으려고 하는 거 보니 어이없더라고요. 우울증이 벼슬도 아니고.
저도 정신과 가면 우울증 약 타먹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