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파트에서 하는 수업듣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즈음 집에 있는데 미술수업같이 듣는분에게 전화가 왔어요.

수요반이 타단지 사람들로만 있었는데 

민원이 들어와서 없어질거라구요.

그리고 우린 금요반이니 계속 수업할수 있을거라구요.

그런후에 금요반수업하는 카톡방에 민원이 들어와서

수업을 할수가 없게되었다는 내용을 쌤이 올렸어요.

수요반사람들은 3명인데 민원이 3명을 콕집어서 이야기 했다고 해요.

쌤 글은 입주민이 데려온 사람들인데 아파트문화창출 이야기도 나오면서 방법이 없으면 수업장소를

타단지로 이전을 생각하겠다면서 방법을 같이 모색해달라는 글이였는데요.

그런데 저 카톡내용에서 타단지사람들을 데리고 온 

사람은 저에요.

반년전에

수업중에 타단지 사람들이 단지내 사람인 저를

따시켜서 수업받기 곤란한상황이되니 

쌤이 언제든 다시 참여하라고 하며 수요반을 쉬라고 했어서 전 금요반 수업을 듣게 되었고

그후로 그림 수업중에 상담이 들어올때마다 

사람들에게 수요반은 단체수업이라 아무나 들어올수 없다며 금요반을 안내해서

금요반 수강생이 6명이에요.

전화해준분은 수요반 수강생에게 전화가 왔는데

입주민이 수요반으로 오면 안되냐는 내용으로 전화가 왔었다는 이야기도 주셨어요.

전화번호는 어떡해 알았는지 급 궁금해지던 순간이였어요.

 

금요반수업받는 사람과 상담받고 나간사람들은 수요반과 금요반에 단지내사람들이 나눠져있는걸알고

내 생각엔 암암리에 동대표들도 다 아는데 쉬쉬했던 내용으로 알고 있어요.

그외엔 다른사람들은 아파트수업에 아무런 관심도 없어요.

 

이번주 금욜이 수업인데 저 위에 타단지사람을 입주민이 데려왔다는 글과 수요반이 없으면 하루오전수업인 금요수강을 할수없다는 내용의 글이 겹쳐보이면서 내가 뭐라도 이야기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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