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윤건희 ‘부부 쌍특검’ 갈까봐 이종섭 대사 임명?

현재 대사는 아직 귀국도 안 했고요. 둘이 만난다는 말도 없어요. 일단 다짜고짜 밀어 넣고 본 거예요. 외교행낭으로 신임장 원본을 보내고 재외공관장 회의에서 신임장 수여식을 한다는 데 외교 프로토콜은 다 무너진 거죠. 채 상병 사건으로 제 발 저린 세력들이 외교부에 압력을 넣어서 빨리 대사 자리 하나 비워놓으라고 하고 대사 쇼핑에 들어간 겁니다. 그래서 하나 찾아낸 거예요. 4대 강국은 갑자기 교체할 수 없으니까 ‘오스트레일리아 어떻습니까?’ 그렇게 하고 외교관 여권을 발급해 버린 거죠.

 

https://v.daum.net/v/20240311205159525

 

“이종섭 대사 임명? 제 발 저린 자들이 총선과 채 상병 특검 전에 알아서 치운 것”
“이종섭 출국 금지 대통령실이 몰랐다? 새빨간 거짓말, 인사권자의 기획 도피”
“기록물인 업무수첩 폐기, 휴대폰 임의 제출, 갑작스러운 대사 임명, 모두 수사 방해”
“채 상병 사건 사단장 해임에 격노한 윤석열, 파장 예상한 참모 없다는 게 놀라워”
“국방위 소집하고 야당은 총력 대응해야… 채 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

 

그런데 채 상병 사건 관련자들이 국민의힘에서 단수공천 받았습니다(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그 최고 꼭짓점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있었거든요? 굉장히 서두른 태가 납니다. 총선과 특검 일정 전에 깨끗이 치워버리겠다는 거죠. 언론을 통해 알려졌지만, 인사검증에서 출금 금지 사실이 걸러지지 않았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이죠. 일반 기자들도 다 추론할 수 있는 문제를 대통령실에서 몰랐다는 건가요? 인사 검증할 때 이런 부분을 누락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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