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부모님 생활비를 드려야 하는데
50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60대이시고 재산은 거의 없고 현재
일하지 않고 쉬고 계십니다.
친정은 유복하고 노후준비 다 되어있고
아직 일하고 계셔서 생활비를 따로 드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남편과는 맞벌이고 제가 급여가 2배더 많습니다.
앞으로 30년정도 월50만원 용돈과
병원비를 예상하고 있구요.
어버이날이나 명절, 생신이 있는 달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번 원래 드리던 생활비 50에 명절,생신때 추가10만원
2번 생활비를 30만원 하고 명절,생신때 추가 30만원
다른 방법 있으면 지혜를 나눠주세요.
(자세한 사정 적기에는 결국 시댁흉이 될 것 같아
자제했습니다. 저도 답답하고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