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넷플 신작 "선산" 봤어요
연상호 감독이 각본에 관여한 듯해서
봤는데
미술 쪽 남자교수 묘사가 ...
교수되고 싶은 여제자가
대필해 출간해주고 (고마워 하지도 않음)
생일 날 발렌타인 30년은 기본으로 받고
대필해죠 온갖 뒤치다거리 해준
여제자는 임용탈락
대신 집안빵빵하고 시집 잘 간
교수 선배 딸은 임용시킴
임용 탈락돤 이 와중애
남편이 살해당해 사별한 여제자
위로는 커녕 여제자 허벅지 더듬으면서
성희롱 시전하는 늙은 교수놈
어제 본 정우성 주연
"마담 뺑덕"
소설가이자 국문과 교수
정우성이라 좀 가능한 얘긴가 싶기도 한데
정우성의 얼굴과 몸만으로도 가능한데
거기에 예술성과 분위기 미친 교수에게
여자들이 육탄전 불사하고
정우성 교수님 마다하지 않으니
술과 여자 그리고 도박에까지
욕정과 탐욕에 찌든 .... 타락한 교수놈
(마담 뺑덕은 뒤에 30분 정도 다 못 봤아요)
두 영화
하루사이에 보면서
눈에 안질환 오고
마음엔 스크레치 나고
현실 교수들이야
안 그러지
안 그렇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