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이라는게 원래 남자가 집 해오면
집값의 10% 해오는게 예단입니다.
저는 신랑이랑 반반결혼했는데
시모가 예단 요구해서 뭐지 뭐지? 하다가
저희 부모님이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하시고 제가 너무 어렸었고 시모가 어려워서 드렸어요. 결혼 후 생각하면 할 수록 시모한테 열받고 증오감이 생깁니다.
그 돈의 얼마를 돌려받았건 중요치 않고요
반반 결혼 주제에 예단 받으려고 했던거 자체가 열받고 싸이코 같아요
이제 연락도 안하고요. ㅎㅎ
며느리한테 평생 이렇게 미움받기 싫으면 그딴 거 바라지말고 직접 일해서 돈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