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이 너무 더러워요. 너무 청소가 힘들어요.

강박증이 있어  청소할때는 정말 정돈을 잘해요.  물건들이 반듯하게 있어야 하고 

 

먼지가 보이면 무조건 닦구요.

 

유심히 저를 보면  한꺼번에 하려고 하는게 있는거 겉아요.

 

물건을 하나 꺼냈어요  그럼 사용하고 바로 넣으면 되잖아요.

 

근데  그게 싫어요. 다쓰고  난뒤  치우는 날에   나중에  한꺼번에 다 치워야 해요.

 

그러다 보니   오래 유지를 못해요.

 

방에  과자봉지, 설거지,   집이 진짜 티비에 나올 정도예요.

 

특히 생리전, 배란일전에 유독 더 그런거 같아요.

 

청소할때는 식탁 의자부터  완전 뒤집어 엎거든요.

 

그래야 속도 시원하고 청소한 기분도 들구요.

 

만약  제가 어디 한 부분을 빼 버리면 마음이 뭔가 찝찝하고 청소 안한 느낌이 들고 

 

그 느낌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거실은 과자봉지  밥 먹고 남은거  직장에 출근 했는데  기분이 너무 우울하네요.

 

불안하기도 하구요.

 

청소 해야지 불안감이 있는데도 몸 움직이는게 힘들어요.

 

퇴근 하고 청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깜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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