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해로운 미래

저는 지난 대선 경선 때 이낙연 지지했던 사람인데요.

완전 혐오하던 이재명이 대선 후보 되고 난 뒤에는 

격하게 부정하다가

이재명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고

지금은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재명 성남 시장 때에는 굉장히 호감을 갖고 있었고

처음 대선후보 되었을 때는 좋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문대통령을 좋아하다 보니

문대통령과 대립각 세울 때

거부감이 미친듯이 폭발했었고

그 뒤로는 혐오까지 갔었습니다.

그래서 이낙연이 후보가 되었으면 했었죠.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문대통령 이재명 두 사람 다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지난 대선 때 이낙연 지지했었기 때문에

나쁘게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요즘 점입가경이네요.

새로운 미래가 아니라 해로운 미래 같아요.

사람꼴 참 우습게 되었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