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게 많은데 육아의 짐이 크네요

애둘있어요 너무이쁘긴 하지만 진짜 애들이 온갖 고뇌의 근원지는 맞는것 같아요

저는 원래 비교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도 아니고 애낳고 키울때되니 대치 살아야하나 생각들고(지금은 근처동네에요) 일단 좋은지역의 집이 깔리고요

두번째로는 우리애들이 뒤쳐지지 않게 쫓아가려면 학원보내야하고

또 엄마들이랑 관계도 어느정도는 가져가야하고

애들이 이제 눈이높아져서 호텔가자그러고

어디가자 저기가자 .. 

이런거 다 챙기면서 공부챙기고 성장검사받고 예체능학원 하나씩넣어주고

이빨 부정교합이라 치료해줘야하고 옷사주고 밥사주고 아까는 차안에서 지 좋아하는 노래 안틀어준다고 토라지더라고요 하...

 

애들 친정에 맡기고 남편이랑 듄 보고왔는데 

집에오니 또 현실과 밀린 숙제들 집안일이 산더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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