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도 그렇고 82만 해도 확실히 정치 관심이 즐어든 것 같아요.
이제 총선 한달 전인데 예전 겉으면 매일매일 선거 이야기로 도배 됐을텐데 모든 곳이 전반적으로 조용하네요.
사람들이 바보나 우민화가 되서가 아니라 정치 자체가 뭔가 되게 짜증나는 대상이 되버린 그런 느낌?
저만 해도 선거 전에 글 쓰고 투표 독려하고 이랬는데 저부터 관심이 없어요.
예전에는 선거가 한일 축구 결승 처럼 이겨야 해 불끈 불끈이라면 지금은 일본하고 중국 경기 보는 느낌이랄까요?
누가 이기든 나랑 뭔 상관이람 둘다 ㅂㅅ인데 이런 생각이에요.
열정적인 몇은 열심히 글 올리고 호응하는거 봐도 예전엔 마자마자 아니면 뭐야 도랐나? 이렇게 감정이입 100% 했는데
요샌 어휴 또 시작이네
아참 물가는 좀 어떻지? 아오 야채값 이런 흐름..
한 20년 됐나요? 마클때부터 정치 관심 가지고 거의 매일 정치글 빼먹지 않은 저도 이렇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