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권태기로 얄미워하고 있었거든요.
밥 쩝쩝거리는거 거슬리면 싫어진거라면서요...거슬렸어요. 졸혼을 해야하나~했는데.
요즘들어 친구관련 괜히 속상한 일이 있어서 속을 끓이는데 우연한 계기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옛날 그 오빠처럼 다정하게 위로해주네요. 팩트 아닌 일로 상상해서 괴롭진 말아~~하면서요.
아..이런...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오빠질이야? 하면서도 귀엽네요. 에휴..남편이 최고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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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03. 10 19:08
요즘 권태기로 얄미워하고 있었거든요.
밥 쩝쩝거리는거 거슬리면 싫어진거라면서요...거슬렸어요. 졸혼을 해야하나~했는데.
요즘들어 친구관련 괜히 속상한 일이 있어서 속을 끓이는데 우연한 계기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옛날 그 오빠처럼 다정하게 위로해주네요. 팩트 아닌 일로 상상해서 괴롭진 말아~~하면서요.
아..이런...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오빠질이야? 하면서도 귀엽네요. 에휴..남편이 최고인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