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309103001196
공익신고자 조명현 씨는 김혜경씨의 수행팀이 관련 회계 규정을 피하려 개인카드로 선결제를 했다가 이를 취소한 뒤,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등 편법을 사용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총무과 소속 배모 씨는 텔레그램에서 조 씨에게 “고깃집에 소고기 안심 4팩을 이야기해놓았다”면서 “수내로 이동하라”고 지시했습니다.
30인분 샌드위치 구매해 이재명 자택 배달 의혹
2022년 2월 3일에는 정기적으로 경기도청 측에서 지사 공관 행사 등 명목으로 대량의 샌드위치를 구입한 뒤, 이재명 지사 자택으로 배달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집으로 배달된 샌드위치를 김혜경 씨가 이재명 지사의 아침밥으로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지사 공관 각종 행사 때 필요한 음식 등 물품을 법인카드로 구입하면서 샌드위치와 과일을 종류별로 대량 구입해 이를 이 지사 후보 집으로 빼돌린 의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