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선의 사랑꾼 10기 옥순 재혼 안했음 좋겠네요.

10기 나는 솔로 나올때는 관심 없다가

2억9천 결혼 전쟁에 나온 모습 보니

당차고 사람이 매력 있더라고요.

그때도 지금 사귀는 남자랑 같이 나왔는데

진짜 여자가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돌싱글즈때도 아파트 분양 받은 거 있다

얘기 했던 거 같은데 결혼 위해

자가 마련 했단 사람들 얘긴 진짜 제대로

확인 해봐야 겠다 싶은 게

10%만 냈고 나머지 몽땅 대출 받아야 함 ㅠㅠ

그 대출 마저 받기 힘든 상황에서 

여자는 내가 모아 놓은 돈 있으니깐 걱정 말라고

남자 다독이는데 제가 다 말리고 싶더라고요.

 

요즘 각자 아이들이랑 모여 같이 사는 영상 보니

이 커플 진짜 말리고 싶어요. ㅠㅠ

옥순 아들 채록이 볼살 당기고 싶을 만큼

너무 귀엽고 순하고 사랑둥이인데....

정들어 살던 청주 떠나 파주로 가야 하는

것도 안쓰럽고 무엇보다 남의 집 귀한 자식

대놓고 욕할 순 없고 하~....할말하않 ㅠㅠ

진짜 내 딸이면 뜯어 말릴 거 같네요.

옥순이가 너무너무 아깝고 채록이 안됐어요.

 

남자 코로나 이후 달마다 500만원씩 

마이너스라는데 그 상황에 무슨 연애를...

사귄지 1년 넘는 동안 재정상황 서로

터 넣고 얘기 안했단 것도 이해 불가고

옥순 연봉이 8천5백만원이 훌쩍 넘는다는데

직장 절대 그만두지 말고 채록이랑 살면서

연애만 하고 아이 성인 되면 재혼 하시길....

 

장담컨데 사람들 의견 무시하고

재혼 강행하면 애들 사춘기 되면 지옥문 열립니다.

당사자가 이 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내 자식이라도 사춘기, 그리고 여자애들은 더 더욱

다루기 힘들어요.  ㅠㅠㅠ

채록이 지금껏 해온 것처럼 이쁘게 키우면

사춘기 와도 무난하게 지나고 상채기

안 남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어요.

지금 그 나이에 마음에 상심과 괴로움 안고

지내면 성인 되서도 곪은 상처 가슴에 남아요.

애가 침대에 홀로 누워 가슴 쓸어 내리며

힘들어 하는 모습 보니 제가 다 가슴 아픔 ㅠㅠ

 

옥순님아~ 제발 그 강을 건너지 말아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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