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 살다가 갑자기 숨막히는 기분 왔다 갔다

 

하네요.

인생은 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돈도 열심히 벌어야 하고

아이도 열심히 키워야 하고

집안일도 왠만큼 열심히는 해야하고 

심지어 운동도 이젠 열심히 해야 하네요.

죽지 않고 아이 키워내려면

일 유지하려면

운동까지... 그리고 건강검진도 매년 해야하고

정말 뭘 이렇게 열심히만 살아야 하는지 가끔 숨이 막히는 기분이네요.

사실 뭐 하나 완전히 열심히도 없는데도

기를 쓰고 대충이라도 유지하려는 삶이 참 고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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