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예찬의 부산비하 글

부산이 좋다

본가 앞마당 같은 광안리

고막에 꽂히는 사투리 오빠야

교양 없고 거친 사람들.

감정 기복 심한 운전자들

미친놈이 설계한 시내 도로

말로만 잘해준다는 회센터 이모들

 

이제는 옛 친구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부산역에 내려 답지 않게 걸쭉한 쌍욕을 뱉으면 어렸을 때 마냥

다시 막살아도 될 것 같은

그런 무책임한 기분이 든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6096450

 

장예찬, 과거 부산 비하 논란…"교양 없고 거친 사람들

"감정 기복 심한 운전자", "미친놈이 설계한 도로" 등 표현

장예찬 "정겨운 감정을 반어법으로…비하 아냐" 해명

"막살아도 되는 도시에 왜 출마하나" 부산시민 격한 반응

 

난교예찬 참 여러가지로 가지가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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