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료갈등 관련) 사교육비가 폭발하던 시점 생각해보세요

노태우시절 과외가 가능해지면서 90년대 중반까지 사교육시장의 학원비가 무척 저렴했어요,

 

당시는 인가받은 대형학원들만 교과학원을 운영할 수 있었어요.

단과 2만원 조금 안되었고

분당도 도시들어서면서 90년대 과목당 35000원 정도

 

얼마 후에 학원법 철폐를 외치며

전국의 학원들이 들고 일어났어요.

웅변학원, 주산학원.....

우리도 교과를 가르치게 해달라고요.

 

그 일련의 학원법이 철폐되면서

동네에 소규모 관련 업종들이 모두 

교과 위주학원으로 전환되었죠,

 

학원이 공급이 많아지면서 학원비가 저렴졌을까요?

 

무섭게 폭등했죠,,

 

종사자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의 기본소득이  나와야하니 당연한 결과죠,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한과목에 30~80하는 세상이 올걸 생각이나 했겠어요?

 

의료인 증원이 최소한의 설득력이 있는 수준이라야

수용이 되지 2000이라는 말은 무모해요,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세계 최고의 수준인건

초고위학군이 하드트레이닝을 받으며 수련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의료사고가 나죠.

 

다음달 총선이라고 아무말이나

아무런 단계도 안밟고 추진하는지...

 

올해 의대 정원이 3016명이던데

그게 2000명 증원하여 5000등까지 허용되면

 

이제 웬만한 재학생, 재수생, 사회 직장인도 그길로 다 뛰어들겠네요

 

내 남편도 등을 밀어 볼 판이에요.

 

무엇보다 내건강을 3000등 안에 드는 사람에게 맡길래, 5000등 안에 드는 사람에게 맡길래 물어보면 답 나오죠

 

의사수가 많아지면 의료비 폭등

국민 건강보험 고갈

결국 의료민영화!!!!입니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지....

아휴...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좀 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나라 기반이 무너져버리는구나 한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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