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한테 꽃향기가 나나 봐요.

지하철에서 그 많고 많은 공간 놔두고

텅텅 비어 있어도 꼭 제 뒤로 딱 달라붙어 서는 사람들이 많아요. 

극장도 예매 했는데 마치 저랑 일행인 듯 그 많은 자리 놔두고 제 옆으로 앞으로 사람들이 꽉꽉 차게 앉아요.

자리가 아주 많거든요.

제 자리가 흔히들 선호하는 자리도 아니에요 일부러 그렇게 예매 했는데..

어쨌든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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