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들이 그동안 욕심을 좀 내려놨더라면 이지경까지 안 왔을 텐데요.

의약분업때 약 주도권도 본인들이 가져가고 수가도 인상해줬고

정원도 축소한 상태에서 20년째 3000명으로 동결해줬으면

필수의사 부족한 것도 알아서 해결하고

지방의 의사들은 안 가는 것도 좀 알아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그랬으면 좋았을 것을.

이런 건 나몰라라

비필수과에서 실비로 돈 버는 거는 혈안이 돼 있고

더 심한 건 그나마 적은 3000명중 일부가 또 미용으로 빠지고 심지어 레이져도

본인들만  해야 한다고 고집.

대학병원 있을 때 PA한데   

일  시킬 때는 편하고 좋았으면서..

PA 합법화는 절대로 안된다고 꾸준히 반대.

작년에 간호사들이 간호만 하겠다고 간호법 통과시킨다고 할 때

혹시라도 자기들 영역 조금이라도 넘어올까봐 무조건 반대하고

그러면서 인터넷에 돈 자랑은 엄청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 번에 우르르 무너지는데

의사들쪽 빼고는 다 찬성..

오죽하면 이렇게 여야  전국민이 대동단결해서 밉상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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