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60대 초반인데
지방광역시인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넣은 청약이 되어서
첫내집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1억에서 1억5000대출 할것같아요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남편 수입은 앞으로 줄어들거나 없을 가능성이 높고
저는 돈벌어봐야 최저임금받는 직종인데..
다달이 생활비에 원리금도 값아야하는데..
생애 첫 내집인 이 집을 지켜낼수있을지 너무 속상하네요
옵션 넣은거 아까우니
1년이라도 살다가
대출 없애고
좀 더 작은 집으로 매매해서 이사갈까 고민되기도 하구요